[광장시장 먹투어] 엄빠와 광장시장 투어❤️🔥
포천이라는 서울과 가깝고도 먼 동네에 사는 또다는
큰맘 먹고 엄빠와 함께 광장 시장을 가기로 했어요!!!
맨날 자차로 다니다가 술도 한잔 하기 위해서
저희는 버스와 지하철을 통해 가기로 했답니다 :)
광장시장 하면 육회. 육회하면 광장시장.
광장시장 - 육회 = 0
일단 육회부터 먹어보자 하고 들어간 가게에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통로쪽은 꽉 차서
가게로 들어왔답니다ㅠ_ㅠ
저희가 간 가게는 바로
“통큰 누이네”
입니다!!
먼저 시킨건 육회 탕탕인데요!!!
아빠는 육회를 좋아하고,
엄마는 육회 + 낙지 다 좋아하셔서 육회탕탕이로 주문!
고추장베이스로 된 양념인지,
약간 접시에 빨갛게 묻어나는데 맵진 않았어요
그저 고소하고 달짝지근(달달은 아님)하고 맛있을뿐 !!!!
기본 반찬으로는 소고기 무국, 양파장아찌, 김치, 김을 주십니다!!
곁들임으로는 마늘, 쌈장, 기름장을 주셨어요!
술한잔 하기 위해 간거라서 옆에는 소주와 맥주도🫢
소고기 무국은 담백하니 맛났습니다!
육회랑 견줄만큼 광장시장하면 유명한 부침개
안먹어볼 수 없어서 시켰는데요!!
겉바속촉 그잡채ㅠㅠ
그안에 들어있는 고기도 육즙살아있는 느낌이라
너무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1차로 육회랑 부침개에 한잔 하고
배도 어느정도 찼으니 좀 구경해볼까하다
발견한 가게!!!!
지인이 추천해주었던 가겐데
나오고나서 바로 발견해서 자리잡고 앉아봤습니다 ㅎㅎ
여기는 인당 비용을 지불하면 기본 구성으로 나오고
못먹는거나 다른걸로 변경하고 싶으면 변경도 해주십니다
저희는 따로 말씀드리지 않아서 기본 구성으로 나왔어요!
저희가 갔을때의 구성으로는 “연어, 광어, 문어, 소라, 붕장어, 멍게“ 이었답니다!
인당 만원이라 가성비 내려오는 횟집
나름 괜찮게 먹고 왔어요!
평화시장 한바퀴 돌고 커피타임!
현대 아울렛 갔다가 방문한 카페라
정확한 기억은 안나지만 음료는 맛나게 먹었답니다
다시 광장시장으로 돌아와
십원빵을 먹었습니다
꼬소 짭짤 달달 맛있어요!!
엄빠도 모두 만족하며 드신 십원빵!!!
완전 맛도리 >_<